22년 9월 26일 월요일 : 쿠팡 3일차 (집품)
- 쿠펀치 예약하기
이번주도 새로운 요일시작과 함께! 쿠펀치로 미리 신청을 해놔서 출근확정문자를 받았다 👍
쿠팡은 한곳에 해 놓으면 그 다음부터 쿠펀치로 원하는 날짜에 스케쥴을 일주일치 등록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!
내가 하고 싶은날에 할 수 있다는 것이 쿠팡의 제일 큰 장점이다!
이 맛에 한시간 반씩 출퇴근을 하는 거지!
원하는 날짜에 하고 싶은 공정 선택하고 신청해 두고 전날에 보면 채용확정이 뜨고 문자로도 알람을 준다!
( 문자를 꼭 받아야 한다고 하니 주의! )
( 프로젝트는 뭔지 모르겠지만, 저날 자리가 없어서 그냥 신청해 놨더니 담당자님께서 친절하게 전화하셔서 입고로 넣어주셨따!! )
2. 주휴수당
22년 9월 20일 화요일 : 쿠팡 1일차 ; 미발생
22년 9월 22일 목요일 : 쿠팡 2일차 ; * 0.4
요렇게 일을 했다.
첫날 일한 기본금 73,280 * 0.4 = 29,312 원
2일차 기본금 73,280 + 29,312원 = 102,592원
2일부터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으니 일주일에 2일은 해야 좋은 알바인 것 같다.
솔직히 하루 72,630원 왕복 3시간씩 투자할 만큼의 거리는 아니니깐 ㅠㅠ;
이번주는 주 3회 해 볼까 하는데라고 생각 중이다! ㅎㅎ
👇👇👇👇👇 주휴수당 참고자료 👇👇👇👇👇👇
https://blog.naver.com/netblue91/222767012577
오늘의 소감
나는 점심시간에 그냥 쉬고, 점심을 안 먹었다. 즉, 죙일 물만 마시면서 집품하느라 계속 걸었더니, 마지막에 힘이 많이 빠졋다 ㅋㅋ
전날 체해서 2시간 3시간 밖에 잠을 못자서 힘도 쫙 빠져버렸다는
또 유독 고양이 모래가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이 나갔다!
쿠팡 특가세일을 한 것인가? 고양이모래랑 무슨 음료인데... 그게 7.5kg는 되는건데 15개씩 요청이 너무 많이 들어왔다.
2번째 날이라 그런지, 위치도 대충 감이 오고 나만의 요령이 하나 둘 생긴다. 이제는 1시간동안 카트 3번 정도 채우는 것 같았다.
급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여유롭게 하는데도 한번 했던 경험이 있으니 바보같은 짓을 많이 안해서 그런가 빨리빨리가 됐다.
집품을 하고나면 그 자리에 큰 박스들이 엄청 생기는데 그걸 정리해주시는 할아버지 몇 분들이 계신다.
( 역시 대기업이라 그런지 나이 안 가지고 모든 연령대가 다들 일하신다 ㅎㅎ )
할아버지랑 입고를 하다 얼굴을 익혔는데, 할아버지께서 왜 입고하지 집품하냐고 이거 너무 힘들다고 하시면서 웃으면서 인사해주시는데
마음이 따떳~~~~하이 센터는 참 좋은 사람이 많은 것 같다! 이것도 복이지... 터치터치 노노
( 재촉하고 터치하고 잔소리 하면 괜히 짜증나는거 알쥬? ㅋㅋㅋㅋ 그래서 쿠팡 알바 하는거.. 혼자서 사부작사부작 조용히.. 운동할꼄.. )
출근할때 해뜨는거 보면서 가는 쾌감
퇴근할때 날씨 왜이렇게 좋은거야?
공짜커피...ㅎㅎ 얼음 350원에 뽑을 수 있어서 맨날 얼음 하나 뽑고 이거 뽑아서 아이스로 타먹는다 점심시간에!
쿠팡 아래 아래 진짜 작게 몇센터 이렇게 적혀 있어요! 빨간색으로! 이거 잘 보세요~!!
저 처럼 바보같이 안 보고 타시지 마세욥~ ㅎㅎㅎㅎ
(차라리 탈때 바코드 찍거나 앞에 대문짝만하게 적혀 있음 얼마나 좋을까! 어떤 분도 버스 잘못타셨던 블로그를 봤음!ㅋㅋ )
나드랑 300원 개꿀! 이날 5개 뽑았는데 담번엔 10개 뽑아와야지 ㅋㅋㅋ 10개 뽑아도 3000원?ㅋㅋㅋ
내 몸을 편하게 하기 위해 집품의 팁을 주자면 ( 센터마다 다르겠지만 )
1. 카트 주차?
A 라인 ( 오른쪽 홀수 왼쪽 짝수 요렇게 나열이 되어 있기 때문에 )
화면에 A-12-1 1개 / 다음 물품 위치 A-10-1 15개
그럼 카트를 처음부터 A-10위치에 대 두고 12번에가서 물건 1개를 들고 오고, 10번은 15개나 되기 때문에 바로 집품을 시작하면 된다.
2. 낱개 상품이 대량으로 들어온다면 박스째로 담기!
예를 들어 고양이모래, 피존, 간장 등 낱개 물품이 들어오는데 4개, 8개, 12개 이런식으로 집품요청이 들어왔다면,
낱개로 카트에 담지말고, 바코드를 찍은 후 상자 째로 (보통 4개, 6개씩 들어 있음 ) 집품을 하면 테트리스하기도 쉽고 카트 정리도 잘 된다.
카트의 사이즈는 한정적인데 집품을 마구잡이로 하면 65%이상을 채울 수 없음.. 그럼 이제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니, ( 더 번거롭고 힘듬 ; 카트 주차 해 두고 왔다갔다? 다시 재 정리? ㅋㅋ ) 애초부터 무거운 물품, 박스는 아래 까는 걸로! 이것도 하다보면 요령이 생긴다!
주의사항
PDA아래 집품종료? 라는 게 있는데 이건 절때 아무때나 누르면 안 되고, 점심시간 휴게시간 퇴근 전 요렇게만 눌러야 된다고 한다!
⏰ 근무 시간 ⏰
- 소집 & 체조 & 당당자님 전달사항? (20M) : 8시 20분 ~ 11시 50분 > 3시간 30분
( 8시에 초딩때 했던 그런 체조를 꼭 한다! 그리고 담당자님 전달사항이랑 이것저것 준비하고 하다보면 한 10~20분 지나가 있음 )
- 점심시간 (1H) : 11시 50분 ~ 12시 50분
- 집품(2H) : 12시 50분 ~ 2시 50분 (2H)
- 쉬는 시간 (20M) : 2시 50 ~ 3시 10분
- 집품 (2H) : 3시 10분 ~ 4시 50분 ( 10분전에 하던거 마무리하고 모이라고 함! ) > 약 1시간 40분
👇👇👇👇👇 1일~2일차 후기 👇👇👇👇👇
https://noname-name.tistory.com/1
